[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미래컴퍼니 는 ‘KMG’와 카자흐스탄 내 복강경 수술로봇 레보아이(Revo-i) 도입을 위한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판매계약을 통해 미래컴퍼니는 카자흐스탄 및 중앙아시아의 인접국가들에 본격적으로 레보아이의 보급확대를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KMG는 첫 주문으로 레보아이 2대를 주문 하였다. KMG는 카자흐스탄에서 주요 병원들을 대상으로 판매는 물론, 유지?보수까지 맡아 레보아이 보급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 레보아이 트레이닝 센터 설립을 위해 미래컴퍼니 및 카자흐스탄 내 주요 병원들과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준홍 미래컴퍼니 대표는 “금번 성과는 당사의 레보아이가 첫 해외진출에 성공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에 맞춰 첫 해외진출의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은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를 계기로 향후에도 레보아이가 더욱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에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레보아이는 환자의 몸에 1cm미만의 구멍을 낸 후, 4개의 로봇팔에 부착된 수술도구를 삽입하여 의사가 3차원 영상을 보며 수술하는 최소침습 복강경 수술로봇이다.
전날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진행된 레보아이 판매계약 체결식에는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영찬 원장, 미래컴퍼니 대표, KMG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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