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성티엔에스, 美 이란산 원유 제재에 강세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유성티엔에스가 강세다. 미국이 이란 원유 수입을 전면 금지하기로 나선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유성티엔에스 는 23일 오전 9시32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315원(8.87%) 오른 3865원에 거래됐다.

이 회사는 화서(상주)휴게소를 포함한 휴게소 3개소 주유소 6개소, 임시휴게소 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이란산 원유수입 금지조치의 한시적 예외를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은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배럴당 2.7%(1.70달러) 오른 65.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10월 말 이후로 약 6개월 만의 최고치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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