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20개국 93개사 초청

<2019 해외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품목별 현황>

<2019 해외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품목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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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019 해외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부터 24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전세계 20개국 93개 업체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중소기업과 일대일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등 8개 중소기업 관련 단체가 협업해 국내 중소기업 442개를 대상으로 총 1500회 규모의 수출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담회와 연계해 '중소기업 비즈포럼'도 개최한다. '중소기업 해외시장 온라인 진출전략'을 주제로 아마존코리아 등에서 강연한다. 사례 분석과 성공전략을 제시한다.


박미화 중기중앙회 무역촉진부장은 "최근 미중 무역분쟁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수출이 둔화되는 추세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의 신남방ㆍ신북방정책과 연계한 이번 상담회가 현지 바이어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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