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남도안전학당’어르신 안전교육 운영

광양시청 전경(사진=광양시)

광양시청 전경(사진=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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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 광양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생활과 밀접한 안전정보를 교육하는 ‘남도안전학당’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남도안전학당은 인구의 고령화로 노인들의 교통사고와 안전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가까운 곳에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안전교육이다.

교육은 전남도에서 위촉한 안전 분야 강사들이 동네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 교통 안전수칙, 화재, 안전사고, 노인 건강수칙, 감염병 등 평소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안전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운영 기간은 이달부터 11월까지다.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회관, 경로당 등 단체 대표자가 오는 22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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