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장애인의 날' 맞이 장애인 문학공모전 시상식

인천공항공사, '장애인의 날' 맞이 장애인 문학공모전 시상식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7일 인천 중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장애인의 날 맞이 '제11회 전국 장애인 문학공모전' 당선작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에선 대상수상작인 강성숙씨의 '바다로 나간 개구리'를 포함, 총 19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상작은 장애인 문학공모전 작품집 '해누리문학 vol.11'로 발간될 예정이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전국 장애인 문학공모전은 인천공항공사가 주최하고 인천중구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는 지난 2월22일부터 이달 5일까지 '공항, 여행, 꿈. 장애인 인권' 등을 주제로 운문 및 산문 분야 문학작품을 공모한 결과 전국 각지에서 950여편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최민아 인천공항공사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장애인의 사회활동과 이동편의, 생활의 질 향상을 통한 장애인 인권 향사를 위해 다각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