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대상]엔에스유통, 프리미엄 소시지로 전국 휴게소서 인기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엔에스유통은 고속도로휴게소 유통사 최초로 프리미엄 상품인 '엔에스프리미엄'을 선보이며 건강한 식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발맞추고 있다. 핫도그ㆍ어묵ㆍ소시지 등의 프리미엄 제품은 기존 상품과 확연히 차별화된 맛을 바탕으로 출시 6개월만에 전국 휴게소로 판매를 확대 중이다.

엔에스프리미엄 소시지는 100% 국내산 돈육을 사용, 계육(닭고기)와 섞어 만들던 기존 제품과 차별화하고 시중에서 판매되는 소시지보다 좋은 식감과 맛을 냈다. 기존 제품에는 돈육과 계육을 혼용했으며 계육 비중이 80%나 됐다. 핫도그는 밀가루 중 최소 30% 이상을 우리밀로 사용했다. 핫도그에 포함된 소시지 중량도 기존 대비 66% 늘리고 100% 국내산 돈육을 사용했다. 핫바는 기존 상품 대비 업그레이드된 연육과 오징어를 넣었다. 기존 상품대비 함량도 42%나 증량했다. 양파와 부추 등 국내산 채소를 사용해 아삭하고 신선한 식감을 살렸다.

엔에스유통은 대한민국 고속도로휴게소 대표 유통회사다. 특히 신속, 간편, 만족을 우선시하는 '3S정책'을 회사 모토로 삼고 있다. 특히 엔에스유통은 휴게소 먹거리가 브랜드화되면서 위생관념이 높아지고, 서비스 또한 눈에 띄게 향상되는 변화를 일읜 주역이다. 진열 방식도 전문화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