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트라하' 17일 사전 다운로드 시작

사전 예약자 수 410만…18일 정식 서비스 시작

넥슨, '트라하' 17일 사전 다운로드 시작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17일부터 모아이게임즈(대표 이찬)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트라하'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든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트라하 게임 클라이언트 앱을 미리 다운로드 할 수 있다. 14일 기준 트라하 사전 예약자 수는 410만 명을 넘어섰으며 사전 생성 서버 50개도 모두 마감됐다.

최성욱 넥슨 모바일사업본부 부본부장은 "트라하는 MMORPG의 정점이자 진화하는 모바일게임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설치 용량만 4.5GB에 달하는 만큼 이용자 편의를 위해 17일부터 사전 앱 다운로드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트라하는 고품질 그래픽과 콘텐츠를 구현한 모바일 게임으로, 오는 18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