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6가지 기능 갖춘 '멀티 쿠커' 출시

신일 멀티쿠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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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신일산업은 6가지 기능을 갖춘 '멀티 쿠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멀티 쿠커는 불 대신 전기를 사용해 불 조절 없이도 간편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샤브샤브, 찜, 국수, 탕, 차, 보온 등 6가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용량은 1.2리터로 라면 기준으로 2봉을 조리할 수 있다. 제품 무게는 약 1.5KG이며 부피도 크지 않아 전기시설이 완비된 캠핑장에서 쓰기 용이하다.

음식 재료가 직접 닿는 부분은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이라 내구성이 뛰어나다. 찜망을 함께 제공해 활용도도 높였다. 이 밖에도 과부하 시 전원이 자동 차단되는 안전장치를 갖췄다. 해당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최저가 6만2000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신일 관계자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쿡방'을 방영하면서 1인 가구와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간편하게 집밥을 조리할 수 있는 주방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에 종합가전기업 신일은 불 없이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이번 멀티 쿠커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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