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청량리역 한양수자인192' 등 2085가구 분양 나선다

다음주 '청량리역 한양수자인192' 등 2085가구 분양 나선다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다음주 '청량리역 한양수자인192' 등 전국에서 2085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셋째 주 전국에서 208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청량리역 한양수자인192', 대구 동구 방촌동 '방촌역세영리첼' 등이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5개 사업장에서 개관한다. 서울 송파구 장지동 '위례 리슈빌퍼스트클래스', 경기 부천시 원미동 '이안더부천', 경기 화성시오산동 '동탄역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등이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192는 동부청과시장(용두동 39-1 일대) 재개발로 들어선다. 최고 59층 4개동, 최고 높이 192m다. 총 1152가구 중 전용면적 84~162㎡ 112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최저 8억1800만원에서 최고 10억8200만원이다. 지난 11일까지 이뤄진 '사전 무순위 청약'엔 1만4376건이 접수됐다. 사전 무순위 청약은 청약 당첨자 계약 후 잔여 세대가 발생할 경우 무순위 청약 당첨자가 우선 계약할 수 있는 제도다. 이 단지는 15일 1순위 당해, 16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특별공급 및 1순위 청약 당첨자는 23일 발표하며 5월 7일~9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계룡건설은 위례신도시 A1-6블록에 위례 리슈빌퍼스트클래스를 분양한다. 송파구 장지동 일원 북위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0~25층, 8개동, 49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105~130㎡ 등 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각 동 입구의 휴게정원, 운동공간, 잔디광장, 순환산책로,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조경 시설을 배치했다. 최근 개장한 스타필드 시티 위례를 비롯해 가든파이브, 트랜짓몰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까이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문화, 체육, 행정시설의 이용이 용이하다. 서울 외곽 순환도로와 동부간선도로가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지하철 5호선 거여역, 8호선 장지역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북측으로 학교부지가 조성돼 있으며 500m 이내 위례별초, 거원중을 비롯해 인근으로 10곳 이상의 학교가 위치했다. 단지와 인접한 장지천을 따라 수변공원이 예정돼 있고 인근에 남한산성 도립공원도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 12길 25에 들어설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