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한국에너지재단,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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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와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은 11일 도시공사 중회의실에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시행하는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도시공사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870세대 중 올해 562세대 2020년에는 308세대 등 총사업비 18억 원을 지원해 에너지효율을 높이기 위한 창호공사, 노후보일러 교체, 단열공사 등 가구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수조사 후 에너지 개선 사업을 한다.

한국에너지재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기관으로 기초생활 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구에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해 오고 있다.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이번 협약으로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취약계층의 다양한 복지프로그램 운영과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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