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지금]간신히 잇는 600만원대…하락하는 가상통화

해외서도 하락세 짙게 나타나…11일 오후 1시33분 기준 5211.3달러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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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국내에서 비트코인이 600만원대를 간신히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주요 가상통화들 대부분 하락세가 짙게 나타나고 있다.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33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1만9000원(0.31%) 하락한 601만원에 거래됐다. 거래 금액은 하루 동안 약 171억원이었다. 시가총액은 104조6835억원이었다.

빗썸에서는 주요 가상통화들이 하락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이더리움(4.91%), 리플(3.43%), 라이트코인(3.67%), 이오스(2.85%), 비트코인캐시(5.91%), 스텔라루멘(8.33%), 에이다(2.25%), 트론(5.89%) 등이 내려갔다.


사진=빗썸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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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또 다른 가상통화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601만5000원에 거래됐다. 전일대비 2.45% 하락한 수치다.


리플(5.11%), 이오스(4.13%), 이더리움(3.96%), 비트코인캐시(7.36%), 트론(8.05%), 에이다(5.29%), 스텔라루멘(6.12%) 등이 동반 하락했다.

하락세는 해외에서도 나타났다. 해외 가상통화 시황 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45% 내린 5211.3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4.88%), 라이트코인(2.88%), 이오스(2.63%), 비트코인캐시(5.9%) 등의 시세도 함께 내렸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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