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불 피해 도와요"…쏟아진 中企 온정

"강원 산불 피해 도와요"…쏟아진 中企 온정


[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강원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중소기업계의 지원과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재해 지역 내 공제 가입 기업에 공제기금 납부 유예와 대출금리 저리 적용 등을 지원한다.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10일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찾아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약속했다.

중기중앙회 출연 단체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성금 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특히 개성공단 가동 중단 이후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온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기부에 동참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전국 18개 지회 회원사가 모은 성금 2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기업에서는 안유수 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이사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3억원을 기탁했다. 안 이사장은 부상 소방관 치료와 사기 진작, 순직자 자녀 장학금 지원을 위해 2010년, 2014년, 2016년, 2017년, 2018년에 3억원씩 총 15억원을 쾌척했다.

동해에 시멘트공장을 둔 쌍용양회는 동해시청을 찾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홍사승 쌍용양회 회장은 "많은 피해를 입은 동해시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동해시와 복구 지원을 위한 필요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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