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오지봉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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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0일 오지봉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커뮤니티센터(오산면 봉동리)에서 준공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근기 곡성군수를 비롯해 군 의원 등 여러 기관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오지봉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15년부터 착공했다. 그동안 총 사업비 50억 원(국비 35억 원, 지방비 15억 원)을 투입해 커뮤니티센터, 8개 마을 테마쉼터를 조성하고 마을회관 정비, 생활환경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유근기 군수는 “사업을 통해 안정된 정주여건을 조성하게 되어 주민들의 생활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 운영위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센터를 중심으로 교류하며 오지봉 권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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