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TP, 2019년 지역수요 맞춤형 연구개발사업 상반기 사업추진

도내 중소기업 맞춤형 연구개발 역량 강화 및 연구성과 확산 추진
19일 영암 조선산업지원센터, 23일 전남TP 본부동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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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9일 지역기업의 수요와 비교열위 자원 극복을 위한 연구개발 역량강화로 지역경제 성장동력을 공급하고 과학·산업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2019년 지역수요맞춤형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9년 지역수요 맞춤형 연구개발사업은 전남도비 40억 원의 예산으로 연구개발 전략수립 지원, 역량강화 연구개발 지원, 연구성과 사업화지원, 농어촌문제해결형 연구개발지원 등 네 가지 내역사업이 추진된다. 이중 농어촌문제해결형 연구개발지원은 수요조사 및 사전기획을 통해 공모과제를 발굴해 하반기에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공고는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4월 19일, 4월 23일 양일간 전남테크노파크 조선산업지원센터와 순천 본원에서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e나라도움(국고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수요 맞춤형 연구개발사업은 기초연구, 제품 아이디어 탐색, 제품화, 생산 및 판매에 대한 연구개발 일련의 과정을 전주기로 지원하는 사업이다”며 “중소기업 기술성과의 실용화와 기술기반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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