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엔지니어상 4월 수상자 선정

김용석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 · 신호철 슈프리마 수석연구원

김용석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왼쪽) · 신호철 슈프리마 수석연구원

김용석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왼쪽) · 신호철 슈프리마 수석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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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4월 수상자로 김용석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과 신호철 슈프리마 수석연구원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 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대기업 수상자인 김용석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은 세계 최고 연비의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를 개발하고 친환경 자동차의 연비와 안전성 향상을 이끌며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중소기업 수상자인 신호철 슈프리마 수석연구원은 세계 최고 성능의 3차원 적외선 감지기 기반의 얼굴인식 알고리즘을 개발해 출입보안 및 근태관리용 얼굴인식 시스템 상용화를 이끌며 바이오인식 기술의 성장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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