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온 미세먼지…이번 土 충청 이남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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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토요일인 이달 6일 충청도 이남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보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6일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PM 2.5)와 미세먼지(PM 10) 농도가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제주권은 '나쁨',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일 것으로 내다봤다. 5일 유입된 황사 영향이 남아있고, 대기가 정체돼 농도가 높기 때문.

일요일인 7일에는 대기가 청정해질 전망이다.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오후 5시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13㎍/m³로 '좋음' 수준이지만 미세먼지 농도는 110㎍/m³로 나쁨 수준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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