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올해 수도권 지역에서 첫 황사가 관측됐다.
기상청은 4일 중국 북동 지방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에 의해 5일 오전 8시50분경 백령도 부근에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오전 8시40분 현재 백령도 미세먼지 수치는 155㎍/㎥로 관측됐다.
황사는 점차 전국 미세먼지 농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전국이 미세먼지 농도 '나쁨'을 나타내고 있으며 전 권역에서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기류의 이동 경로에 따라 황사가 나타나는 지역의 변동성은 있을 예정이다.
6일 서울과 수도권 등 중부지방은 미세먼지 '보통'을 회복하겠으나 충청 이남지역과 호남권, 영남권, 제주권 등은 전일 황사의 재유입과 대기 정체로 '나쁨'을 기록할 전망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