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코리아 3X3 프리미어리그' 타이틀 스폰서십 체결

3대 3 농구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 토대 마련

컴투스, '코리아 3X3 프리미어리그' 타이틀 스폰서십 체결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올해부터 3년간 '한국 3대 3 농구연맹'이 주관하는 프로 대회 '코리아 3X3 프리미어리그'의 타이틀 스폰서 참여를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코리아 3X3 프리미어리그'는 국제농구연맹(FIBA)에 공식 등록된 국내 최초의 3대 3 농구 프로리그로 지난해 출범해 첫 정규 대회를 치르면서 많은 농구팬들의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연맹과의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개최되는 대회의 공식 명칭은 '컴투스 코리아 3X3 프리미어리그'로 정하고 컴투스는 안정적인 리그 운영과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컴투스는 이번 후원을 통해 3대 3 농구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의 토대를 마련하고, 다양한 계층의 선수 육성을 통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농구 선수를 꿈꾸는 아마추어 농구인과 현역 은퇴 선수 등에게 각각 다양한 기회와 새로운 도전의 장을 열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길거리농구로 시작해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3대 3농구의 열정과 도전 정신은 컴투스의 브랜드 이미지와도 부합한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한국 3대 3 농구가 지속 발전하고 오는 2020년 개최되는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컴투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2019 시즌 '코리아 3X3 프리미어리그'는 오는 5월 개막해 2번째 시즌을 맞을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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