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 3관왕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국내 최고 권위의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자이는 최근 브랜드가치평가회사 브랜드스탁에서 진행한 ‘2019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에서 아파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자이는 아파트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는 국내 부동산 브랜드 3대 어워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앞서 자이는 지난해 부동산114의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에서 2017년부터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닥터아파트의 ‘아파트 브랜드 파워’ 설문조사에서는 2016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GS건설은 "꾸준한 주택공급에 따른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 그리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최신의 주거문화를 반영키 위해 노력했다는 점을 브랜드 3관왕의 원동력"이라고 꼽았다.

실제 지난해 서울에서 분양했던 28개 단지 중에서 청약 통장이 가장 많이 몰렸던 아파트 단지 1~3위는 디에이치자이개포(1위, 3만1423건), 고덕자이(2위,1만5395건),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3위, 1만4995건)였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