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설리번 미 국무부 차관. 사진출처=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뉴욕=김봉수 특파원]오는 11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이 5~6일 열리는 주요7개국(G7) 외무장관회의에 불참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은 이 회의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2일(현지시간) 대변인실 명의의 성명을 통해 존 설리번 차관이 대표단을 이끌고 5~6일까지 프랑스 디나르에서 열리는 G7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무부는 이번 회의의 안건으로 북한의 최종 비핵화(final denuclearization)와 함께 베네수엘라의 상황 악화, 중동에서의 이란 행동의 불안정, 사이버 공간에서의 국가의 책임 있는 행동 등 광범위한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무부는 "G7 외무장관회의는 외무장관들이 상호 관심사인 세계 정치 및 안보 문제에 대해 공통점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논의될 안건들은 오는 8월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열리는 G7 정상회담에 상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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