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정준영 단톡방' 멤버?…본인 확인中

로이킴/사진=로이킴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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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환 인턴기자] 가수 로이킴이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에 포함된 연예인 김 모 씨라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가수 정준영이 불법으로 촬영한 영상을 유포한 단톡방에 있던 연예인 김 모 씨가 가수 로이킴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해당 단톡방에는 정준영과 최종훈, 로이킴을 포함한 7명의 멤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매체는 정준영이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대화방은 모두 23개며 참여자는 16명이라고 전했다.


이에 로이킴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아직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면서 현재 로이킴이 학업차 미국에 머물고 있어 본인에게 확인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구속된 정준영 사건과 관련해 김 씨 측과 참고인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박승환 인턴기자 absol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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