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 특례보증 테마상담회 호응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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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광주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센터장 김영집)는 지난 28일 광산구청 1층 현장에서 특례보증 테마 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지역 소기업 소상공인 및 협동조합과 청년창업 보증 상담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처음으로 도입한 무료상담회로, 상담은 다년간의 컨설턴트 경력을 가진 정안성 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 경영지도사, 박재형 광주신용보증재단 부지점장이 센터 정성용 주치의와 함께 수행해 11건의 특례보증에 대해 상담을 했다.

먼저 광주시는 총 200억 원 규모의 재원으로 청년창업특례보증을 지원한다. 또 광산구 특례보증은 지난 1월 24일 광산구청,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 광주신용보증재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들을 최대 2천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상담회에 온 창업준비 청년과 소상인들은 “보증이 어려워 은행 자금 대출이 어려워 고전했는데 특례보증과 함께 이율이 적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줘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는 중소상공인들이 가장 애로로 느끼는 사항과 필요한 주제를 중심으로 해당 최고의 전문가들로 매달 테마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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