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영등포구 '3·1절 100주년 국토대장정' 이틀째 행군 이어가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30일 오후 2시 화성시 팔달면사무소에서 민국조(2조) 교대식 개최...화성시 덕산스포텔 14km 행군

이영기 영등포구 부구청장(왼쪽) 등 대한조가 29일 오후 4시 안양시에서 민국조와 교대식을 갖고 있다.

이영기 영등포구 부구청장(왼쪽) 등 대한조가 29일 오후 4시 안양시에서 민국조와 교대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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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과 구의원, 직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100여명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천안 독립기념관까지 100km를 걷는 대장정이 첫날인 29일 영등포구청을 출발, 30일 안양,화성까지 행군했다.


영등포구는 29일 오전 8시30분 영등포구청서 ‘탁트인 국토대장정’ 출정식을 갖고 3박 4일 간 대장정에 올랐다 .

첫날 대한조(25명)는 안양시청까지 24km를 걸었다.


이어 민국조(25명)는 30일 오후 2시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팔달면사무소에서 교대식을 갖고 출발, 화성시 덕산스포텔 14km를 걷고 숙박한다.


이어 화성시 양강면사무소~평택시 안재홍 생가까지 9km, 지재역까지 9km~평택소사벌 레포츠타운 38km 걷는다.

독립조(25명)은 31일 오후 2시 채현일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대식을 갖고 천산 직산역 18km를 걷는다.


만세조(25명)은 4월1일 천산 직산역~ 천안삼거리 12km, ~독립기념관 9km 걸은 후 오후 2시 완주식을 갖는다.


또 유관순 열사 생가를 방문, 채현일 구청장이 기념식수를 한 후 서울로 돌아온다.


이번 행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고 직원 간 소통·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및 유관기관 직원 100여명이 릴레이로 천안 독립기념관까지 100km를 걷는다.


참가자들은 하루 평균 24~39㎞를 걸으며 행군 경유지에 있는 3.1운동 순국기념관, 유관순열사유적지 등 역사문화 유적지를 견학한다. 완주 기념식은 4월1일 오후 2시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

대한조 군포 행군

대한조 군포 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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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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