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전현무와 결별 후 ‘나 혼자 산다’ 첫 출연…멤버들 “달심!”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한혜진 / 사진 = MBC 캡처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한혜진 / 사진 = 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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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한혜진이 깜짝 등장했다.


성훈은 서울 패션위크를 앞두고 워킹 연습을 하기 위해 톱모델 한혜진을 찾아갔다. 이에 한혜진은 '모델 경단남' 성훈의 일일 선생님이 돼 트레이닝을 했다.

한혜진은 베테랑 모델의 모습을 보이며 성훈을 지도했다. 한혜진은 걸음걸이, 눈빛, 포즈 하나 하나까지 1:1 강습을 이어갔다. 워킹을 점검하던 한혜진은 성훈에게 “문제점을 알았다”며 “경직돼 보이니 튀어나온 가슴을 안으로 누른다는 느낌으로 걸어라”며 조언했다.


그러나 6년 전 런웨이에 섰던 과거가 있었다고 자신있게 밝힌 성훈은 현란한 '오리 스텝'을 선보이며 한혜진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이에 한혜진은 “더 불량하게!”를 외치며 혹독한 연습을 이어갔다. 한혜진의 특단의 조치에 환골탈태한 모델 '경단남' 성훈이 모습이 시청자를 웃음에 빠뜨렸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한혜진 /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한혜진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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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최근 ‘나혼자산다’에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던 전현무와 결별하면서 둘이 함께 잠정 하차했다.


VCR을 본 이시언은 “자숙해야 할 시기가 아니냐”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박나래는 “달심”이라고 외치며 한혜진의 모습을 반갑게 맞았고, 기안84도 “누나를 TV화면으로 보니 이상하다”고 말했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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