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술·성적인 가사 안 쓸 것" pH-1, 첫 정규앨범 발매

가수 pH-1 / 사진=하이어뮤직

가수 pH-1 / 사진=하이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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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래퍼 pH-1(본명 박준원) 데뷔 후 첫 정규앨범을 발매했다.


pH-1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청담CGV M클럽에서 첫 정규앨범 ‘헤일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pH-1은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아티스트로서 내는 첫 정규 앨범이다”라며 “항상 나를 응원해주고 내 노래를 계속 들어주는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부모님이 봐도 창피하지 않은 가사를 쓰고 싶다”며 “돈자랑, 술자랑, 성적인 얘기는 하지 않는 게 제 신념”이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pH-1은 2016년 싱글 앨범 ‘Wavy(웨이비)’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종영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777’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하며 이름을 알렸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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