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신입생 '진로탐색 특강'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가천대학교가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가천대는 오는 29일까지 2300여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총 15차례에 걸쳐 '취업 진로탐색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특강 내용은 ▲학년별 경력개발 및 진로설정 프로세스 ▲직업심리검사, 적성 검사 ▲가천대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이다.

가천대는 2학기에도 이공계 등 나머지 신입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가천대는 1학년 진로탐색, 2학년 직업 및 직무선택, 3학년 스펙 및 역량 쌓기, 4학년 실전취업 등 학년 별 경력개발 로드맵을 만들고 학년ㆍ전공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기태 가천대 취업진로처장(대학일지리센터장)은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지 못하고 졸업 할 때가 돼서야 부랴부랴 취업 준비를 하는 경우,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신입생 때부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고민해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