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 내달 4일 '강소벤처기업 일자리박람회' 참가

[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는 오는 4월 4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19년 강소벤처기업 일자리박람회'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강소 여성 기업인 디젠, 던필드알파, 워터웍스유진, 하나원비즈마켓, 철은인터내셔날, 평산볼트기공사, 비아이씨엔지, 예스비투지 8개 회원사가 참가해 인재 채용에 나선다.

여경협은 참가 기업에게 채용 지원과 일자리허브 자문단의 비즈니스 애로 상담을 현장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여경협의 '여성 기업 일자리허브'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적시에 합리적 비용으로 매칭·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여성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2017년 11월부터 운영됐다.


정윤숙 여경협 회장은 "여성 기업에 우수한 인재 채용의 기회를 확대하고 성장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 부처, 유관기관과 협력해 일자리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여성 기업과 인재 간 미스매치를 최소화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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