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분양]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분양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조감도 /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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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 도시개발지구에서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를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지하 3층~지상 20층(A3블록 121가구·A6블록 464가구), 지하 2층~지상 20층(A4블록 251가구)으로 이뤄졌다. 특히 전용면적 128~162㎡로 구성돼 판교대장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 유일하게 모든 가구가 대형으로 선보인다.

대형 타입에 걸맞은 특화 설계도 선보인다. 최상층에는 단지 전체의 품격을 높이는 펜트하우스와 다락방이 설계되며 1~3층에도 개방감을 극대화한 2.7m의 천장고가 적용될 예정이다. 지하홀에는 개별 수납공간인 세대 창고가 마련되며 지하층과 1층 홀이 연결된 개방형 로비가 설계되는 점도 눈길을 끈다. 발코니 확장시 주방 일부 가구는 유럽산 수입 주방 가구인 페발까사(FebalCasa)가 제공돼 고급스러움을 높일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첨단 시스템도 누릴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명, 난방 등 사물인터넷 가전제품 제어가 가능한 하이오티(Hi-oT) 시스템이 도입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시스템 도입도 계획 중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예정됐던 분양 시기보다 연기된 만큼 상품과 설계 부분에 더욱 더 신경 썼으며 입주고객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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