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서 자금이 7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21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12일까지 17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가 지난 13일 순유입된 뒤 다시 7거래일간 1020억원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265억원이 순유출됐다. 5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같은 날 국내 채권형펀드에서도 3293억원이 순유출됐다. 2거래일 만에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채권형펀드에선 264억원이 순유입됐다. 2거래일 만에 자금이 빠져나갔다.
단기금융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선 3조201억원이 순유출됐다.
MMF설정액은 110조3848억원, 순자산총액은 111조2664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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