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2' 안소희 "오랜만에 드라마 출연,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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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소희가 '으라차차 와이키키2'로 3년 만에 시청자들을 만난다.


안소희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영동포구 국제금융로 콘래드서울에서 진행된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자리에는 안소희를 비롯해 김선호, 이이경, 신현수, 문가영, 김예원, 이창민 PD가 참석했다.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안소희는 대리운전, 목욕탕 청소 등 모든 알바를 섭렵한 '알바왕' 김정은 역을 맡았다. 김정은은 내숭이라고는 없는 털털함의 극치에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인물이다. 안소희는 김정은 역의 걸크러시 면모에 귀여운 허당기까지 입혀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만들었다.


이날 안소희는 "오랜만에 드라마를 하게 돼 긴장된다. 걱정도 되고 설렌다. 그럴 때마다 이창민 PD님과 작가님이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 대본 리딩을 많이 하고 연습도 자주 했다. 리허설도 진행하며 섬세하게 신경 썼다. 이전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으라차차 와이키키2'는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 다시 모여든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꿈을 위한 도전을 유쾌하게 그린다. 25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은지 연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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