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힐링 워크숍 등 스트레스 치유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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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가 직원들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에 나섰다.


19일 광주서구청에 따르면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EAP)을 도입, 업무과정에서 받는 각종 스트레스와 대인관계, 가족 문제 등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키로 했다.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은 전문 심리 상담업체에서 위탁 운영하며 온라인 스트레스 자가진단 및 마음건강센터, 전문가 심층 심리상담, 의료기관 연계 솔루션 등을 단계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 서구 정신건강 복지센터와 연계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상담실을 운영하고 힐링 워크숍 등 스트레스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지속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구청 관계자는“행복한 직원이 행복한 고객을 만든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와 개인 문제로 인해 생기는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결하고 직무 효율성을 증대시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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