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지금]국내서 440만원대…4000달러 유지

사진=게티이미지 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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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국내에서 440만원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코인별로 시세 하락과 상승이 다르게 나타났다.


18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3시4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3만3000원(0.74%) 상승한 443만4000원에 거래됐다. 거래 금액은 하루 동안 약 125억원이었다.

빗썸에서 주요 코인들은 상승과 하락이 함께 나타났다. 리플(0.28%), 비트코인 캐시(6.9%), 스텔라루멘(2.54%), 트론(0.79%), 모네로(1.3%) 등이 올랐고, 이더리움(0.26%), 라이트코인(1.19%), 이오스(0.02%), 에이다(0.18%) 등이 떨어졌다.


같은 날 오후 3시14분 업비트에서는 비트코인이 443만원에 거래됐다. 전일대비 0.11% 상승한 금액이다.


업비트에서도 주요 코인들의 시세는 엇갈렸다. 비트코인 캐시(3.07%), 리플(0.57%) 등은 올랐지만, 이더리움(0.36%), 코스모 코인(0.84%), 퀀텀(0.36%), 애드토큰(0.71%), 이오스(0.36%) 등은 내렸다.

해외에서도 비트코인 상승세가 이어졌다. 이날 해외 가상통화 시황 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경우 24시간 전과 비교했을 때 0.34% 오른 4027.73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과 함께 비트코인 캐시(6.63%), 테더(0.34%) 등은 동반 상승했지만, 이더리움(0.56%), 라이트 코인(1.93%), 이오스(0.65%)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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