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김영종 종로구청장, 독립유공자 명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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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3일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종오)과 함께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종찬 재단법인 우당 이회영 장학회 이사장의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를 달았다.


우당 이회영 선생은 집안의 재산을 팔아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한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표상으로, 만주로 건너가 삼원보에 경학사, 신흥강습소 등을 건립해 만주지역 독립운동의 기반을 마련한 독립운동가다.

이에 정부는 1990년 이회영 선생에게 건국훈장 3등급인 독립장을 수여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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