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압해농협조합장 선거, 천성태 후보 당선

“압해농협을 사랑하는 조합원들과 함께 발전 하겠다”

천성태 압해농업협동조합장 당선자

천성태 압해농업협동조합장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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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지난 13일 치러진 제2회 동시조합장 선거에서 전남 압해농업협동조합 조합장에 천성태 후보(58)가 당선됐다.


신안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된 이 날 조합원 1819명 가운데 164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체 투표율은 90.2%로 집계됐다. 개표결과 천성태 후보가 1042표(63.88%)를 얻어 589표(36.11%)를 얻은 한인호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9표는 무효 처리됐다.

천성태 당선자는 “조합원이 먼저인 농협으로 변화해 압해농협을 사랑하는 조합원들과 함께 발전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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