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미중 무역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다는 비관론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양국 협상 대표단이 전화통화로 무역 이슈를 논의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12일 류허 중국 부총리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과 전화통화로 무역문제를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양국 대표들의 전화통화가 이날 오전 7시(현지시간)에 이뤄졌으며 협상 문서와 관련한 구체적 내용이 논의됐고, 다음 단계 일정 확정과 관련한 얘기가 오갔다고 전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