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광주 북부경찰서 교통안전계는 5일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용흥경로당을 방문해 보행 중 안전수칙 준수 등 눈높이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이 다리가 아프다는 이유로 가까운 쪽으로 무단횡단하는 경우가 많은 가운데 이러한 행동들이 교통사망 사고와 직결된다는 점을 전하고 야간 보행 시에는 반드시 밝은색 계통의 옷을 착용하고 외출하는 것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을 교육했다.

북부경찰은 앞으로도 관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