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신임 대표가 첫 민생행보로 5일 새벽 남대문 시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해 조경태, 신보라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총동원되었다.
황 대표가 뜬금없이 남대문 새벽 시장을 찾은것은 "이명박 대통령처럼 새벽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만나고 싶었다"라는 취임 일성으로 밝힌 까닭이다.
황 대표는 시장에서 김밥과 떡을 직접 구입해 즉석에서 시식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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