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제26대 중기중앙회장에 당선증 전달

김기문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오른쪽)이 4일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박영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에게 당선증을 받고 활짝 웃고 있다.

김기문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오른쪽)이 4일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박영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에게 당선증을 받고 활짝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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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김기문 신임 중기중앙회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당선증 전달식은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박영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은 김기문 회장의 당선을 축하했다.

또 이번 선거를 계기로 중소기업계가 화합해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 회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한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김기문 회장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실시된 회장 선거에서 제26대 중기중앙회장으로 당선됐다. 1차 투표에 이어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투표에 참여한 선거인단 533표 중 296표를 얻어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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