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예요' 최영완, 남편 수상한 행동 폭로…"집 나갈 때와 들어올 때 옷 달라"

'얼마예요'에서는 배우 최영완이 “남편이 외출할 때와 다른 옷을 입고 집에 돌아왔다”고 밝힌다. / 사진=TV CHOSUN

'얼마예요'에서는 배우 최영완이 “남편이 외출할 때와 다른 옷을 입고 집에 돌아왔다”고 밝힌다. / 사진=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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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영완이 “남편(손남목)이 외출할 때와 다른 옷을 입고 집에 돌아왔다”고 폭로한다.


4일 방송되는 TV CHOSUN '인생감정쇼-얼마예요?'에는 '봄 타는 배우자'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눈다. 이날 최영완은 봄이 되면 점점 수상해지는 남편 손남목에 대해 이야기하며 “점심 약속이 있어 외출했던 남편이 집에 늦게 들어온 것도 모자라, 외출할 당시 옷과는 다른 옷을 입고 있었다”고 말한다.

이에 출연자들은 “다른 집에 살림을 차렸냐”며 의심한다. 이에 그는 “아내가 집에 택배가 많이 오면 싫어하기 때문에 사무실 주소로 새 옷을 주문했다”며 해명한다.


이어 방송인 이윤철의 아내 조병희는 "예전에는 봄에 남편과 함께하기를 원했지만 이제는 별로 함께하고 싶지 않다"고 말문을 열며 “친구들과 떠난 여행 도중 남편에게 '오늘 집에 안 간다. 내일 간다'는 메세지만 남기고 당당하게 외박을 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한다.


한편, 이날 '얼마예요'에는 출연자의 지인이 몰래 찾아와 출연자에 대한 비밀을 거침없이 폭로하는 ‘몰래 온 손님’ 코너가 진행된다. 몰래 온 손님은 출연자에 대해 “주변에 이성이 아주 많다”고 입을 열고, MC 손범수가 “주인공과는 어떤 관계냐”고 묻자 “발리를 함께 가기로 했던 사이다”, “따로 만나서 데이트를 했다”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쏟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TV CHOSUN '인생감정쇼-얼마예요?'는 이날 밤 10시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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