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이공계 대학생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 장학금 지원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재단 사무실에서 이승훈 인사지원본부장(오른쪽 다섯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1학기 한국도레이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승훈 인사지원본부장과 장학생들이 수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2019년 1학기 한국도레이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해 이공계 대학생 15명에게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장학생들은 학업성적 등을 고려해 선발됐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학기, 2학기에 총 3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학생들간의 커뮤니티를 형성해 장학생들간 소통강화는 물론 재단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월 공익재단으로 출범한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장학금 지원과 더불어 화학 및 재료분야에서 과학발전에 크게 공헌한 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비를 지원하는 등 한국의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