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떠났다"…교통 통제 해제에 오토바이 가득해진 하노이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2차 북·미 정상회담과 베트남 공식친선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2일 귀국길에 올랐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 34분께(한국시간 11시 34분) 수행 간부들과 함께 숙소인 하노이 멜리아 호텔을 나섰다. 하노이 바딘광장을 방문한 그는 수행 간부들과 함께 '베트남의 국부'인 호찌민 전 베트남 국가주석 묘소를 방문해 헌화했다.

이후 김 위원장은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12시)가 조금 넘은 시각 전용차로 하노이를 출발, 중국 접경지역인 랑선성 동당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이 멜리아호텔을 나선 뒤 하노이 시내에서 이뤄졌던 교통 통제는 해제됐고 김 위원장의 숙소인 멜리아호텔 근처에는 베트남의 '국민' 교통수단인 오토바이가 도로로 쏟아져 나왔다.


북미정상회담 기사 모아보기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