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천연동 · 충현동 일대 뉴딜사업 본격 추진

서대문구, 5일 오후 7시 천연동·충현동 도시재생활성화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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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천연동과 충현동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수립을 위해 5일 오후 7시 천연동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천연동, 충현동 일대는 2016년 6월 서울형 도시재생 희망지 사업과 2017년2월 서울형 2단계 도시재생활성화사업에 이어 2018년8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도시재생 뉴딜은 공간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서대문구는 천연동, 충현동 일대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등 내용을 담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마련했다.


공청회는 이 내용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는 자리로 구는 여기에서 모아진 의견을 앞으로의 사업 추진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도시재생사업이 주거복지 실현과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 활력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청 도시재생과 충현북아현도시재생팀(330-4398)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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