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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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26일 1차 산업 중심의 농업에 문화·체험 활동을 접목, 농촌체험관광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담양군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담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 제정과 임원 선출, 2019년 사업 계획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 선출된 임원은 회장 윤영민(대덕면), 부회장 구상규(봉산면), 정효정(용면), 이사 고재한(창평면), 국근섭(담양읍), 김수경(대전면), 김영복(담양읍), 김형준(월산면), 송질효(봉산면), 이연정(봉산면), 정광웅(용면), 감사 추창호(담양읍), 신희정(봉산면)이다.


윤영민 회장은 “담양군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가 창립 하기까지 지혜와 역량을 모아 주시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협력해 주신 준비위원,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담양다운 신 6차 산업의 주춧돌, 단단한 디딤돌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는 사단법인 등기절차를 마치고 내달 15일 회장단 취임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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