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세뇨리타' 음원 1위 하면 댄스스포츠 선수들과 안무 영상"

걸그룹 (여자)아이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여자)아이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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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아이들이 댄스 스포츠 안무 영상을 약속했다.


(여자)아이들은 26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미니 2집 'I made'(아이 메이드)의 타이틀곡 'Senorita'(세뇨리타)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리더 소연의 자작곡인 '세뇨리타'는 (여자)아이들의 당당한 면모가 돋보이는 곡으로서 상대에게 끌리는 마음을 표현하는 노랫말을 담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데뷔곡 '라타타'부터 지난 타이틀곡 '한'까지 모두 좋은 성과를 거뒀다. '라타타'로 데뷔 20일 만에 음악 방송 1위에 올랐으며 이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 '한'으로는 15일 만에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으며 이를 발판 삼아 신인상 6관왕에 올랐다.


'세뇨리타'로 얻고 싶은 성과를 묻자 우기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기대와 긴장이 많이 된다. 언젠가 저희 리더 소연이 곡으로 차트 1위를 찍고 싶다"며 "우리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있으니 결과는 상관이 없지만 잘 할 것 같기도 하고 자신도 있다. 기대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1위 공약을 묻자 소연은 "'세뇨리타'가 라틴풍이고 탱고를 많이 생각하면서 만들었다. 음원 1위를 한다면 댄스 스포츠 분들과 안무 영상을 찍어 보고 싶다"고 답했다.


(여자)아이들의 새 음반 전곡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권수빈 연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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