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시장개척단, 아마존 입점위해 밴더 업체와 업무 협의

미국 LA서 현지 온라인 시장 수출 상담회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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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보성군 시장개척단이 지난 19일부터 6일간 미국 LA를 방문해 보성 차(茶) 아마존 입점을 위한 아마존 밴더 업체와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현지 차 바이어와 수출 상담회를 가졌다.


아마존 입점 기획은 보성 차(茶)를 해외 시장에 선보여 전 세계인이 손쉽게 보성차를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닦고, 수출 증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며, 보성 차의 우수성을 선보여 세계에서 인정받는 녹차수도 보성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LA방문 결과 보성군 시장 개척단은 아마존 밴더 업체(Kreassive LLC)와 아마존 런칭을 위한 절차에 대해 협의하고 조만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앞으로 보성군은 아마존 밴더사와 함께 ▲미국 내 상표 등록 ▲브랜드 관 개설 및 운영 ▲온라인 마케팅 ▲고객관리 및 신규 고객유치를 위한 마케팅 ▲미국 내 보성차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SNS홍보 ▲수출제품의 미국내 판매를 위한 보관 및 배송 등을 세심하게 조율하고 철저히 준비한 후 아마존에 입점한다는 계획이다.


또 LA현지 수출전문 업체(Khee Trading, Northgate Trading, Song Group, 울타리USA)를 방문해 수출 상담회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한남체인 전남상설매장 ▲텍사스 센트럴프리미엄 마켓 ▲텍사스 센트럴프리미엄 마켓 입점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보성 차 홍보와 세계시장에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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