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1차시험 8513명 응시·경쟁률 4.3대1…합격자 4월5일 발표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금융감독원은 올해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 8513명이 응시, 경쟁률 4.3대 1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합격자는 오는 4월5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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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과 지방 각각 4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제54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의 응시자는 전년보다 265명(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응시자 수를 예상 합격 인원인 2000명으로 나눈 경쟁률은 4.3대1로 전년 5.2대1보다 하락했다.


금감원은 24일 금감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http://cpa.fss.or.kr)에 정답가안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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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는 오는 4월5일 발표된다. 채점일정에 따라 시행일이 앞당겨질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 정답 가안에 대한 이의 제기 접수 및 정답 확정, 채점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4월5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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