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끗한 레알, 레반테전에서 반전 노린다

팀의 히어로가 돼야 할 가레스 베일 = 사진=연합뉴스

팀의 히어로가 돼야 할 가레스 베일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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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레알 마드리드는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스페인 명문 프로축구 클럽 레알 마드리드가 오는 25일 레반테와의 라리가 25라운드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0일 라리가 23라운드에서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었다. 이어지는 14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아약스에 승리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지난 17일 라리가 24라운드에서 지로나에 2대 1로 패하며 좋았던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은 상태다.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함께 올해의 라리가 우승 타이틀을 위해 경쟁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는 갈 길이 바쁘다. 1경이 더 치른 바르셀로나엔 승점 12점이 뒤져있고, 같게 24경기를 치른 아틀레티코 마드리엔 2점 차로 뒤지고 있다.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가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맞는 첫 시즌인 만큼 전 세계 축구팬들은 레알 마드리드의 성적을 더욱 주목하고 있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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