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멤버 세훈이 '커피프렌즈'에서 활약했다.
세훈은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커피프렌즈'에서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했다. 이날 그는 카페에 도착하자마자 앞치마와 고무장갑 등을 착용하고 일을 시작했다.
그는 귤 가판대를 지키며 손님에게 다가가 대화를 시도하는가 하면 손님별 맞춤형 전략으로 판매에 집중해 '귤수아비'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세훈은 이날 해당 방송 귤 매출액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커피프렌즈'는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이야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세훈이 속한 그룹 엑소는 2014년 4월8일 미니앨범 'MAMA(마마)'를 통해 데뷔했다. 이외에도 세훈은 지난해 웹드라마 '독고 리와인드'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해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배우부문 인기상을 받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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