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측 "남편, 승리와 사업 파트너 맞다…추측성 보도 자제 부탁"

배우 박한별 / 사진=박한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박한별 / 사진=박한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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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의 남편이 빅뱅 멤버 승리와 사업 파트너 관계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박한별 측이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박한별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입장을 통해 "박한별 씨 남편 분은 승리 씨와 사업 파트너로 함께 일했던 것은 사실이나 그 또한 일반인인 남편 분의 사생활이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박한별 씨와 남편 분의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요청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승리와 함께 지주회사 '유리홀딩스'를 관리했던 유모 대표가 박한별의 남편이라고 주장했다.


매체에 따르면 승리는 자신의 라멘 요리점 라운지 바 투자회사 등을 유리홀딩스를 통해 관리해 왔다. 해당 업체는 승리와 유 대표가 업체의 공동 대표를 맡았으나 최근 승리가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며 유 대표가 단독 대표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한별은 2017년 11월 드라마 '보그맘'에 출연하던 도중 갑작스럽게 혼인신고와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플라이업 측은 박한별의 남편에 대해 "박한별과 동갑내기인 금융업 종사자"라고 밝혔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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