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나눔의날' 맞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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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ABL생명은 올해 첫 '나눔의 날'을 맞아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보육원 '꿈나무마을 파란꿈터'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ABL생명 직원과 14명의 대학생 인턴들은 꿈나무마을 파란꿈터의 정문과 식당에 벽화를 그려 노후한 공간을 아이들을 위한 따뜻하고 가정적인 곳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ABL생명 노가영(서강대학교·22세) 인턴은 "어린이들을 위해 작은 손을 보탤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며 "열심히 색칠한 벽화가 아이들이 밝게 자라나는데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ABL생명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나눔의 날로 지정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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